단 하나의 보물(たったひとつのたからもの)
1984년 10월19일, 우리에게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태어난 계절인 ‘가을(아키)’과 남편이 좋아하는 ‘눈(유키)’을 합쳐서 아키유키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생후1개월, 아키유키는 다운증후군으로 판명. 설상가상으로 합병증까지 생겨 채 1년도 살지 못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게 됩니다.
감기라도 걸리면 끝장이다…
하지만,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해도 늘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아키유키의 모습에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갔습니다.
살아야 한다. 그저 힘껏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아키유키와 보낸 6년의 나날들.
너와 만나지 않았다면 알지못했을 일들…
고마워.
메이지 생명의 TV광고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며 눈물을 쏟아내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떠올리는 그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계시겠죠. 참 감동적이고 슬픈 광고입니다.
동시에 한가지 광고의 메세지 구조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이지 광고는 사이먼 시넥(Simon Sinek)이 말한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비밀의 골든 서클 Why->How->What 형태로 메세지를 풀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 마음을 지배하는 정서, 동기, 욕구들. 그것이 바로 Why이자 That’s Why입니다.
내 마음 속 깊은 감성적 동기를 자극하고, 마지막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What을 던진다. 단순한 말 같아도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내적 감응을 만들어냄을 경험하게 될테니까요. 바로 이런 것처럼.
감성적인 충만과 동시에 우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이야기들에 Golden Circle을 입혀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