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알지 못했을 것들

 

단 하나의 보물(たったひとつのたからもの)

1984년 10월19일, 우리에게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태어난 계절인 ‘가을(아키)’과 남편이 좋아하는 ‘눈(유키)’을 합쳐서 아키유키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생후1개월, 아키유키는 다운증후군으로 판명. 설상가상으로 합병증까지 생겨 채 1년도 살지 못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게 됩니다.

감기라도 걸리면 끝장이다…

하지만,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해도 늘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아키유키의 모습에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갔습니다.

살아야 한다. 그저 힘껏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아키유키와 보낸 6년의 나날들.

너와 만나지 않았다면 알지못했을 일들…

고마워.

메이지 생명의 TV광고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며 눈물을 쏟아내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떠올리는 그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계시겠죠. 참 감동적이고 슬픈 광고입니다.

동시에 한가지 광고의 메세지 구조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이지 광고는 사이먼 시넥(Simon Sinek)이 말한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비밀의 골든 서클 Why->How->What 형태로 메세지를 풀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 마음을 지배하는 정서, 동기, 욕구들. 그것이 바로 Why이자 That’s Why입니다.

내 마음 속 깊은 감성적 동기를 자극하고, 마지막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What을 던진다. 단순한 말 같아도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내적 감응을 만들어냄을 경험하게 될테니까요. 바로 이런 것처럼.

감성적인 충만과 동시에 우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이야기들에 Golden Circle을 입혀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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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의 현장에서 열정의 비밀을 발견하다

세바시에서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가에 관한 저의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송인혁이 왜 이억만리 떨어진 TED와 SXSW와 같은 혁신의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는가… 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도리어 여러분 자신의 숙제는 무엇인가를 되돌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보시고 공감하시면 적극적으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 숙제들을 나누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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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 영화 액트오브밸러 중에서

Cheif Dave이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생을 살아라
남의 종교를 욕하지 말고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며 너 또한 뚝심 있게 살거라
인생을 사랑하며
부끄럼 없이 살아라
세상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들어라
오래 살도록 노력하며 이웃을 돕고 살거라
죽음이 널 찾아 오더라도
그들처럼 두려워 말아라
인생을 후회하지 마라
조금만 더 살게 해달라며
추하게 굴지 말아라
죽음을 환영하거라
집으로 돌아가는 영웅처럼

So live your life that the fear of death can never enter your heart.
Trouble no one about their religion; respect others in their view, and
Demand that they respect yours. Love your life, perfect your life,
Beautify all things in your life. Seek to make your life long and
Its purpose in the service of your people.

Prepare a noble death song for the day when you go over the great divide.
Always give a word or a sign of salute when meeting or passing a friend,
Even a stranger, when in a lonely place. Show respect to all people and
Bow to none. When you arise in the morning, give thanks for the food and
For the joy of living. If you see no reason for giving thanks,
The fault lies only in yourself. Abuse no one and nothing,
For abuse turns the wise ones to fools and robs the spirit of its vision.

When it comes your time to die, be not like those whose hearts
Are filled with fear of death, so that when their time comes
They weep and pray for a little more time to live their lives over again
In a different way. Sing your death song and die like a hero going home.

- 영화 ‘액트 오브 밸러’ 에서..

지식나눔콘서트 ‘스마트한 세상살이의 방법’ 4월 6일 금요일!

명사초청 지식나눔콘서트 ‘스마트한 세상살이의 방법’이 금주 금요일 서울과학기술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심리’->’변화’->’생활’->’산업’ 파트별 구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멋진 시간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재)서울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것으로 멋진 이야기를 가진 분들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자리는 물론 참석자들을 위한 장난 아닌 선물들까지 마련되어 있어 많은걸 ‘건져!’갈 수 있는 시간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ONOFFMIX에 등록된 분들에 한해서 경품추첨이 우선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셔서 등록해 두세요!

시간 확인하셔서 미리 일정 잡아놓고 현장에서 뵙지요! 학생들의 경우 특히! 개인용 명함을 만들어서 오시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연사는 물론 현장에 오신 분들과 인게이지를 만들어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키워가야 하니까요!

행사 등록 링크: http://onoffmix.com/event/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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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순간. 당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때.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하지만 수많은 기로에서 현실은 언제나 우리의 선택을 방해한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하고, 선택에 따른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옴짝달싹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최악의 선택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혹시나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또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나 대신 선택을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때가 하루에도 수십번이고 그마저도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수백번이다. 그러니 타인의 선택이 나에게 미친 악영향으로 늘 괴롭게 마련이지만 어떻게 할 도리는 뾰족히 없고 어느샌가 상황을 합리화하거나 진심이 아닌 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되는 습관을 갖게 된다. 회사생활도 그렇고 남녀관계를 포함한 많은 인간관계가 마찬가지다. 업보는 전생의 죄가 아니라 습관화된 잘못된 사고방식이라는 말처럼 말이다.

비극적인 운명의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의 전 남자친구는 강도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자신이 그 남자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는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득했고 이로 인해 끊임없이 괴로워했다. 심지어 자기는 주변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다치게 하는 저주에 걸렸다고도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 그녀는 자신을 아끼는 좋은 남자를 만났지만 이 같은 생각에 마음의 문을 열 수 없었다. 남자는 그녀를 깊이 사랑했고 하루빨리 결혼하기를 바랬지만 이내 비극적인 운명으로 치닫을 거라는 생각에 승낙할 수가 없었다. 나도 이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는데…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지금쯤 헤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라며 말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마음 속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하와이에 있는 일주일짜리 코칭 프로그램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녀가 하와이로 떠난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그것을 이별로 간주했고 떠나지 말기를 간청했다. 심지어 그녀를 잡고 싶은 마음에 떠나면 둘의 관계는 끝나는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끝났어”라고 차갑게 말을 던진후 하와이로 떠나 버렸다. 그녀가 참석한 이 코칭 프로그램의 특징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정복하는 것이었다. 훈련이 막바지에 다달을 무렵 코치들은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순간에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선택들을 행동에 옮기도록 요구했다.

“만약 지금부터 9일 후에 죽게 된다면 당신은 누구에게 전화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무엇을 하겠습니까? “

내가 만약 곧 죽는다면… 이라고 생각하자 자연스럽게 남자친구가 떠올랐다. 그녀는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함께하고 싶었다. 그날 밤 그녀는 코칭 프로그램을 마치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지만 6시간의 시차로 인해 남자친구가 자고 있는 시간이라 그런지 전화를 받지 못했다. 전화를 끊을까 하다가 지금 용기가 들었을 때 말해야겠다는 생각에 음성 메세지를 남겼다.

“자기, 사랑해, 내가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것을 자기가 꼭 알았으면 해. 내가 바보같았어”

전화를 끊고 나니 갑자기 밀려들어오는 그리움에 목이 메였다. 이토록 좋아하고 보고싶고 사랑하는데 나는 이토록 지금까지 그에게 내 감정을 알려주지 못한 것일까… 마음 속이 행복해졌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가슴이 두근두근 터질것만 같았다. 아 이런것이 행복인데… 나는 스스로 행복을 멀리하려 애썼구나… 스스로에게 원망마저 들었다. 돌아가면 꼭 그와 당장 결혼식을 올리겠노라 다짐도 했다. 행복의 눈물을 흘리며 그녀는 기분 좋게 잠들었다.

남자친구가 다시 전화를 걸어왔을 무렵, 그녀가 있던 하와이는 새벽 3시, 그녀는 이미 잠들어 있었다. 음성 메세지에 남겨진 남자친구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자기야, 나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 자기는 나한테 세상 최고의 선물을 줬어. 내가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말… 들려줘서 정말 고마워… 아… 나 정말 어떻게 이걸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야… 난 이제 곧 죽게 돼”

그 남자가 있던 곳은 월드트레이드센터. 2001년 9월 11일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무너져 내리던 마지막 순간의 건물 안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사랑했던 또 한명의 남자친구가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순간이었다. 이 사건은 실화이며 래리킹 쇼에 출연하여 그녀가 녹음된 육성을 들려주며 전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녀는 말했다.

”만약 내가 그에게 나의 진심을 이야기하기로 선택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하며 살았을 거에요.”

지금 당장 무언가를 선택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선택을 미룸으로써 후회할 것이니 지금 당장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라는 말을 할려는 것도 아니다. 물론 그것은 정말 중요하다.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른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 당면한 고민이나 생각들이 과거의 어떤 부정적인 경험이나 상처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되서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의 일들은 과거의 것들과 사실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그것이 현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심지어 그것을 운명과 결부시키면서 미래까지 속박한다는 점이다.

지금 여러분 마음 속에 일어나는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보자. 나는 얼마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내 안의 내가 이야기하는 끌리고 들끓고 쏠리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에라도 무언가에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당신이라면, 여러분 자신과의 조용한 대화를 나눠보자.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 ‘괜찮아,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말보다 ‘니가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이니?’라고 자꾸 물어보자.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소중한 사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TED,SXSW,Launch,GDC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최고의 컨퍼런스를 한자리에

2012년 미국에서 열린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흥미로운 4가지 컨퍼런스(TED Active, SXSW, GDC, Launch)를 직접 다져오신 분들을 초대해서 그분들의 값진 경험을 공유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서로 만나서 네트워킹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유회를 개최합니다. 엮이고 들끓고 넘치는 에너지의 현장을 통해 세계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지를 생생하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ONOFFMIX를 통해서 참석을 신청하시면 되구요, 무슨 수가 있어도 꼭 보러 와야겠다 하시는 분들 현장으로 달려오세요! 아래는 본 행사를 기획한 조현길씨가 온오프믹스에 공유한 글입니다.

2012년 TED Active, SXSW, GDC, Launch 컨퍼런스 연합 공유회

2012년 미국에서 열린 흥미로운 4가지 컨퍼런스를 직접 다져오신 분들을 초대해서 그분들의 값비싼(??) 경험을

매우 저렴하게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공유회를 개최합니다. ^^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는 2000여만원이 드는 4가지

색깔의 컨퍼런스를 단돈 1만원에 간접 경험하고 관심 있는 분들과 네트워킹할 기회를 누리세요.

 

일시 : 2012년 03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반~3시반

장소 : 강남역 8번출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3층 대강의장

주관 : 조현길, 양석원, 송인혁, 최형욱, 박준표, 김기웅, 장정화, 어복민, 우경우

후원 : School out Of School(https://www.facebook.com/groups/245031168911740/), 정진용

 

 

[TED Active]

TED는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공유하는 행사로 1984년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TED)’ 세 분야로 시작, 최근에는 심리학, 철학, 디자인, 과학, 음악, 미술, 운동, 종교, 교육 등 전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강연되는 내용은 인터넷에 무료로 배포되며, 10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ED Active는 TED Live 행사와 함께 전세계의 열정적인 TED 활동가들이 모이는 모이는 자리로 전세계적인 멋진 움직임들이 공유되는 장입니다.

http://conferences.ted.com/TEDActive2012/

발표자 : 송인혁(facebook link) 님, 베스트 셀러 작가,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화난 원숭이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저자

발표자 : 어복민 님, TEDxKT

 

[SWSW Interactive]

SXSW 는 1987년부터 시작된 영화, 음악 축제입니다. 아직 대한민국에는 영화제 정도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의 영화들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SXSW는 2011년에 25회째이며 Film, Music, Interactive 의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중 Interactive 섹션에서는 많은 신규 벤처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행사에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대중이 이 새로운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합니다. 포스퀘어는 2009년 SXSW 에서 첫 선을 보였었고, 2년 전에는 트위터가 소개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http://sxsw.com/interactive/about

발표자 : 양석원(@Ejang, www.ejang.pe.kr) 님, Co-Up 대표

 

[SWSW Edu, Launch Edu]

SXSW에 새롭게 추가된 행사로 교육관련 혁신가들이 모여 혁신 사례들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입니다.

IT와 접목되어 교실을 혁신한 이야기,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선생님의 역할, 아이들에게 창업 경험하게 하기,

300명이 동시에 몰입하는 수업만들기, STEEAM(Science,Tech,Engineering, Entrepreneur, Art, Math) 융합교육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공유합니다.

http://www.sxswedu.com/

발표자 : 조현길(@gedwarp) 님, 퍼실리테이터

 

[GDC]

전세계적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잘 알려진 게임 관련 컨퍼런스입니다.

http://www.gdconf.com/

발표자 : 김기웅님, 바닐라브리즈 CTO

발표자 : 박준표님, 바닐라브리즈 애자일 마스터

 

[Launch]

Launch Conference는 세계 IT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회사소개를 할 수 있는 conference 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 및 투자가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한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http://conference.launch.co/

발표자 : 최형욱(@huchoi), 와플 공동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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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시시하게 살기엔 너무 짧다 – 디즈레일리

삶은 시시하게 살기엔 너무 짧다 – 디즈레일리
Life is too short to be little – Benjamin Disraeli

내 나이를 떠올리는 순간 함께 떠오르는 명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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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는 어디서 오는가, 열정과 창의성의 비밀

르네상스 시대 이전, 사람들은 이미 창의성이 개인의 내재된 능력이나 재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우리가 창의적 능력을 간절히 원할 때 외부의 어떤 존재가 다가와 그런 능력을 발현시켜준다고 생각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자베스는 그리스인들이 창의성을 가져다 주는 이러한 외부의 존재를 신성한 혼이라는 뜻의 ‘디몬’으로 불렀고, 소크라테스는 디돈이 자기에게 지혜의 말을 해준다고 믿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소크라테스는 디몬이 ‘사이’에서 나온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으로,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으로 유명한 ‘문답법’은 사이를 통해 아이디어나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문답법의 핵심은 질문의 정답을 알면서 묻고 답하는 형식이 아니라,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과 생각들을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지식의 연결을 만들어내는 과정에 있었다. 사람들은 열린 마음, 관용, 호기심으로 서로를 대하고 있으므로 서로 자신이 찾고자 하는 대답에 관한 세렌디피티를 목격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로마 사람들은 이러한 존재를 창의적인 혼을 지닌 요정 ‘지니어스’라고 불렀다. 집에 몰래 숨어 있던 지니어스 요정이 예술가가 일할 때 몰래 나와서 그를 도와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가에게 지니어스의 혼이 깃들면 평소 역량을 훨씬 뛰어넘는 작품을 탄생시킬 수도 있게 된다. 당연히 당시에 창의적 활동을 하던 이들은 언제나 지니어스가 자신에게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고, 심지어 자신의 작품이 실패로 판명난다 하더라도 그 책임을 일부 지니어스의 탓으로 돌려 스스로에 대한 비난에서 한발 벗어날 수 있는 면죄부로 사용할 수 있었다.

북아프리카의 사막에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주기적으로 달빛 아래에 모여 종교 의식을 거행했는데 군무를 하는 댄서들이 어떤 순간에 이르면 마치 시간이 멈춘듯, 어떤 경지를 초월한 듯한 순간(Moment)을 만들어냈다. 그들은 평소에도 수없이 그 춤을 추지만 어느 순간 더이상 그것은 인간의 것이 아니게 된다. 자연과 우주, 사람의 경계가 사라지고 그야말로 물아일체의 경지에 다다른다. 사람들은 그 순간 지니어스의 혼이 깃들었음을 인지하고 일제히 두 손을 모아 ‘알라 알라 알라’, 즉 ‘신이시여 신이시여 신이시여’라고 외친다. 이러한 풍습은 아프리카에 살던 무어족에 의해 남부 스페인이 점령되면서 퍼져나갔고 스페인 사람들은 이런 지니어스의 순간에 ‘올레 올레 올레’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올레! 라고 외칠 때는 ‘신이시여!’라고 외치며 감동하는 순간인 것이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마주보며 화이팅 하듯이 ‘올레’라고 말하는 순간은 진정으로 아름답다. 왜냐하면 이는 ‘당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신의 기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이며 진정으로 서로를 축복하는 뜻을 담은 말이기 때문이다. 이런 ‘알라’와 ‘올레’라는 감탄사 역시 지니어스가 ‘사이’에서 나온다는 통찰을 보여준다.

 

악마가 되어버린 창의성

그러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신과 영혼의 세상은 인간 중심의 세상으로 바뀌었고, 개인에게 흡수되어버렸다. 즉, 내가 곧 신이며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널리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신앙과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신의 세상에 있던 많은 개념들은 설 자리를 잃어버린 채 개인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니어스였다. 예전에는 ‘예술가에게 지니어스가 깃들었다(having genius)’라고 표현했던 것을 이제는 ‘그는 천재다(he as being genius)’라고 표현한다. 디몬과 지니어스는 더 이상 사람들 사이에 숨어서 도움을 주는 착한 요정이나 영혼이 아니라, 이제 개인의 재능이 되어버린 것이다.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이것은 마치 ‘하나의 연약한 인간에 불과한 예술가에게 태양을 삼켜 먹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 개인의 안으로 들어간 재능은 곧 과부하를 낳게 되었고, 예술가들은 스스로 지니어스임을 증명하기 위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예술가는 단명한다’라는 선입견까지 생겼을 정도로, 예술가들은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신르네상스로 불리는 근대 테크놀로지 시대로 넘어오면서부터였다. 예술 영역에 국한되던 창의성은 어느새 모든 이들에게 요구되는 삶의 기본 명제가 되어버렸다. 스크린의 발달과 소통 기술의 발달,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재능이 있다는 계몽적인 믿음은 현대 사회의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생존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면서 직원들에게 ‘창의성’을 주문했고, 교육 역시 ‘전인교육’ 대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무한경쟁을 시작했다. 이제 누구나 자신에게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지니어스가 있어야만 한다고 느꼈다. 남들만큼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마음을 비우고 그저 즐겨야 할 대상에까지 적용되었다. 노래를 잘하거나,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등, 사람들을 만났을 때 자기 자신을 입증해야 하는 것이 과제가 되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재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개인화가 심화될 수록 사람은 조직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정체성을 벗어내고 솔직한 자기 자신으로 거듭나기 시작했고 이제 물리적으로 인접한 공간에서만의 인간관계가 아니라 관심사나 호기심,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전 세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대로 발전했는데도, 정작 사람들은 재능이라는 저주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방으로 조용히 들어가 스스로를 걸어 잠그게 되었다. 개성이 넘치고 자유분방할 것 같은 오늘날의 사람들은 오히려 함께 있으면서도 상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자신이 쿨한(I’m cool) 사람이라고 애써 되뇌인다. 그러나 타인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거리를 두며 쿨하다고 느껴지는 이러한 무심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가식적인 기준이다. 르네상스를 맞으면서 인류는 ‘신’을 죽인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던 지니어스를 죽여버린 것이다. 디먼(daemon)을 진정 악마(demon)로서 취급하며 죽여버린 것이었다.

 

화난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교보문고 판매중 – Click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저자 : 송인혁 | 출판사 : 아이앤유
  • 2011년 10월 06일 출간 | 256쪽 | 규격外 | ISBN-10 : 8996366544 | ISBN-13 : 9788996366546

열정은 에너지다. 에너지에 여러분의 플러그를 꽂아라

우리들은 모두 열정적이다! 단, 회사밖에서만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회사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힘들고 재미 없는 곳으로 각인되어 있다. 나름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 솔직하게 얘기해보자. 당신은 어떤가. 하루하루 목에 숨이 차도록 숨가쁘게 뛰고 있는 당신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 따위는 사치다. 작은 실수조차, 작은 적기 대응 실패가 회사에 불러올 손실에 마음의 여유는 없고 조마조마하고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 따위란 없다. 부서는 고사하고 내 일 하나도 바빠 죽을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사심이나 주인의식이 자리잡을 여유란 없다. 나한테 불똥이나 안 튀기면 다행이다. 그런데 회사 안은 물론이고 온 사회가 어딜가나 불난 데 기름을 얹는 형국으로 ‘열정을 가져라! 창의성을 키워라! 주인의식을 키워라!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다!’라고 공익광고를 외쳐댄다. 말이야 물론 옳은 말이다. 열정적이고 주도적인 인생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당당하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매일매일 무언가 우울하거나 억눌린 기분에 갇혀 있다는 느낌일 것이다. 인생의 주인공? 안타깝지만 우리는 매일 좌절감을 느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 언젠가 좋은 때가 올 거라고, 좀 더 열심히 참고 일하면 언젠가 회사도 더 좋아지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되뇌면서 말이다. 그러나 여러분의 상관들을 보라. 당신의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이다. 돈도 더 많이 벌고 직위도 더 높지만 보다 더 독선적이고 고립된 삶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는 본인도 모르게 서서히 지치고 무기력에 빠져가고 부정적인 태도가 지배적인 사람이 되고 만다.

무기력에 빠진 화난원숭이

우리 내에 바나나를 달아놓고 원숭이들이 따먹으려고 시도할때마다 찬물을 끼얹어 원숭이들이 시도를 포기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신참 원숭이를 고참과 한마리씩 교체하면, 이번에는 실험자가 찬물을 끼얹지 않음에도 우리 안의 고참 원숭이들이 바나나를 따먹지 못하도록 위협한다. 자신들이 찬물 맞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안의 모든 원숭이들이 신참으로 채워졌고 찬물을 맞은 적이 없음에도 아무도 바나나를 따먹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조직의 학습된 무기력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실험이다. 입사할 무렵만 해도 열정 넘치던 우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도 모르게 고참 원숭이가 되고 무기력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무기력의 조직에 열정은 고사하고 주인의식 따위란 없는 것이다.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 열정의 반댓말은? 학습된 무기력

우리는 언제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행동할까? 주도성(autonomy), 전문성(mastery), 목적성(purpose)을 가질 때다. 주도성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싶어하는 욕망이고, 전문성은 의미 있는 것을 좀 더 잘 하고자 하는 욕망이다. 그리고 목적성은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향해 뭔가 하고 싶다는 열망이다. 이런 것들이 기업 비즈니스 운영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완전히 대체되어야 한다. 주도적으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세상에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 우리는 그런 것을 찾고 싶어하며, 그런 일을 하고 싶어한다. 당연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이 세 가지 요인 중의 어느 하나라도 만족이 되면 그 일에 대해 평소 이상의 에너지를 들여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 그래서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당근을 제시하는 방식은 상당히 좁은 범위에서만 적용 가능한 방법이며 도리어 구성원들 간의 협력을 방해하며 창의력을 파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사회학자 레스 기블린은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라고 말한다. 즉 우리는 타인들에게 온전히 수용되고(Acceptance), 인정받고(Approval), 가치 있는 존재로서 공감을 얻고자(Appreciation)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은 이러한 정서적 굶주림(Human Hunger)에 대한 욕구가 대단히 높음을 지적했다. 사람들은 이러한 기본적 욕구가 충족될 경우 기대치를 뛰어넘는 내적인 에너지를 끌어낼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사람들과 협력을 시도하며 주인의식을 가진다. 바로 여기에 회사에서 열정이 생기지 않는 비밀이 숨어 있다. 회사 관계자들은 정색을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소용이 없다고.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임직원 대부분은 콧방귀를 낄 것이다. 내가 회사라는 공간에서 온전히 수용되고, 인정받고, 그리고 가치 있는 존재로서 평가 받는다면 즐겁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이런 점이 충족되는데도 회사가 싫고, 일하기 싫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결국 회사에서 우리는 본연의 내적 굶주림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에서 우리는 왜 이러한 내적 동기의 에너지를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그리고 만약 이런 일들이 가능하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것은 돈이나 승진 제도만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가 아니다. 우리에겐 빵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장미도 필요하다. 경제적인 여유도 중요하지만 삶을 의미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데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사랑의 반댓말은 사랑하지 않음이 아니라 ‘무관심’이며, 열정의 반댓말은 ‘무기력’이다. 사실 이것은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회사는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판을 지원해 주면 충분하다. 이미 우리는 열정적이기 때문이다.

E=mC^2
바야흐로 ‘@me’의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내가 대우증권에 입사하는 것만으로 로열티가 생겼지만 이제는 회사가 나에게 ‘의미’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있어야 내가 존재한다는 믿음에서 내가 없는 세상이 무슨 의미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미래가 아니라 나의 미래가 걱정될 따름이다. 이기적이라고? 그런 차원을 넘어선다. 이것은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는 관계의 진화다. ‘우리’의 세상에 ‘나’는 없다. 나는 조직속에 익명성으로서, 그리고 기능적 요소로서 존재한다. 하지만 ‘나’의 세상에서는 나와 관심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그거 괜찮은데?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같이 하자라는 작은 동기로 사람들은 뭉치고 그들끼리의 공동 목적을 실현한다. We속의 Me에서 Me들끼리의 새로운 We가 만들어진다. 이른바 신 부족의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과거에는 서로 연락하고 만나고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해소가 되면서 부족들의 범람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수많은 크고 작은 개인들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생겨나고 있다.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의미 있는 것들의 내적 동기로 스스로 참여하고 지지하며 활동을 키워간다.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그래서 에너지버스다. 같이 탈 수 있는지의 ‘마인드(m)’가 중요하고, 함께 연결되고(connected), 자기주도(control self-driven)로 커뮤니티(community)를 만들고, 채널(channel)을 만들어 소통하며(communicate) 함께 협력하는(collaborate) 등 수많은 C로 대변되는 활동들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는 바로 이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이해하는 새로운 에너지 E=mC^2 으로 지금의 상황을 조명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회사의 임직원들의 열정, 주인의식은 이런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열정은 에너지이고 어떤 순간의 상태를 말한다. 회사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1회성 행사를 아무리 한들 그것은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그 효과가 적은 것이다. 오히려 이런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는 멍석들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속해 있는 조직, 내가 살아가는 이 삶터에서 나와 마음을 통하며 C를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가 얼마나 마련되어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런 환경이 없다고?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함께 하고 지혜를 키워가는 수많은 에너지의 멍석들이 이미 지천에 널려 있고, 사실 여러분이 미처 몰랐지 대우증권 안에서도 싹터 있다고 확신한다. 세계 최고 지성의 향연 TED부터 Ignite/StartupWeekend/Global Service Jam/헤카톤 등 수없이 많다.

지속가능한 멍석들을 찾고, 또한 이미 그런 멍석들에 스스로를 연결하자. 조직은 논리로 움직이지만, 조직화되지 않은 조직은 ‘마술’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TED로 시작한 작은 멍석이 사원급부터 사장까지 수천명이 연결되는 비공식 조직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전세계 사업장에 9개의 풍선을 어딘가에 숨겨놓고 임직원끼리 서로 지인들에게 메일을 보내 모두 찾을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 모래사장의 바늘찾기보다 더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45시간만에 모두 찾아내 버리는 경이로움을 이끌어냈고 이것에 자극받아 이런 형태의 멍석을 확산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술의 힘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에너지다. 그 에너지에 여러분의 플러그를 꽂아라.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진정 우리 회사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마술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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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d 인터뷰 내용: how TEDx makes culture movement for Samsung

와이어드 Bill Wasik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합니다.

Bill Wasik: the editor for Wired,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how TEDx events impact local communities and how TEDx could work in the corporate environment. Chris Anderson and Lara suggested you would be a great person to talk about TEDxSamsung and the success of it. I heard you wrote a book about it, tell me the story.

 

1. 소개해 달라

As you know I organized TEDxSamsung as an licensee and would make company be fun and be creative for heartbeat life of our own. and experienced huge energy of people’s some inner motivations and passions that we hid in my heart. now I quit Samsung and I wrote a book named ‘What happened to the angry monkeys’, how important inner motivations and how we make it. actually it describes a journey with TEDx in my life. and it becomes bestseller and its abstraction is translated in 5 language by volunteers who love the contents. I wanna share it with you =). anyway I’m having time to spread ideas how to make creative companies.

 

2. TEDx를 왜 기업에 적용할 생각을 했나

I believed the most serious problem in the company is learned helplessness of employees.  we are always pressed for time and a lot of things to do within the time. people are exhasted. and company culture is strict and hierarchical and functional. we’re losing passions and inner motivations, but you know, that means creative also disappear.

First of all I think we need to get back heartbeat life of our own. we want bread, but we want roses, too!  and maybe this is korean and asian culture only. we put values ‘we’ than ‘me’. we think ‘without we’, I cannot exist. without job, wihout family, I cannot survive. until recent times in the industrial age, that works very fine. but this is changed. this is creativie age. and more and more people values ‘me’ than ‘we’.

I think we need a whole new different ‘mind’ platform. we need to change atmosphere.  TEDx was really good platform to re-think everything. people accepted TED as an innovative platform to keep following and opens their mind. while I organized TEDxSeoul and attended TED conference in the california. I decied to start TEDx for the Samsung.

it’s similar with wikipedia. it can be modified by anyone, but why it is not broken by some bad man because we think it is encyclopedia so when people write some bad thing, they fit it with the form.

 

3. 처음엔 어땠나

: TED is tribe network. start with tribe. I found people who want to with. and only 6 people are gathered. but I didn’t care.

4. 어떤 식으로 전개했나

there are two streams. one is spreading TEDTalks via intranet and held small scale events biweekly. and another thing is doing R&D activities. it’s not Research and Development, but Relax and Dance such as Flashmob, and Dancing Project like Dancing Matt around the world, and Libdup.

and we clamed to ’100/20 rule’. let’s meet after get off the work. we held TEDx event every second friday evening. very funny haha but, people who want to enjoy TED culture grouped together.  community member are fast growing. and within 1 year, its scale is over 2,000 thousand from just employee to board member.

5. redefine enrgy fomula for organization, E=mc2 (mc square)

now I suggested new theory about mass energy equvalence named E equal mc2.

I saw ‘energy’ through TED and TEDx experience. we need to focus how to raise our inner energy. To make inner connected culture, mindset is very important, and also ‘C’ keyword such as ‘connected, community, channel, collaboration, co-creation and so on’. is more important. so I re-declared equivalence of energy as an mindset and C square. I believe organization should focus energy of company. also country also focus on the energy of society.

6. TEDx가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가. 

I believed TEDx ultimate solution. through TEDx, people are opening their mind and cooperate each other. and positive about the change and positive to trying to new. if you want to connect people with inner motivations, try TEDx, and try anything and everything. not for company, but for yourself. that makes we I believe.

 

7. 회사의 반응은 어땠나

you know, in the company ‘surplus’ cannot be accpted. at first time, I was attacked in different ways. but people helped to raise up my mind.  now Samsung launched ‘Creative Lab’. anyone who want to trying to do new challengeble thing, they can request ‘Taskforce Team’. no regular working-hour, no purpose driven by company but only by team. some TF trying to make fun theory how to enjoy, some TF trying to make eye-mouse for muscle-deases. some TF makes new innovation platform such as British’s got talented.

8. 정리하는 시점으로 TEDx가 회사에 어떤 점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 making inner connection with people. when we feel we are connected, we become positive and we feel Heartbeat.

- ‘innovation culture’ is side-effect. people tend to throw new think to people, people tend to try to do new things.

- open-minded decision making. it can cultuvate real innovation.

 

9. 삼성전자 빨간풍선 프로젝트를 얘기해달라.

The most surprising activity that I want to share is ‘Samsung Redballoon Project’. it is motivated by DARPA balloons project which put the 10 balloons in the US. did you see that? MIT student team win the competitions by using SNS message structure.

when I saw it, I want to experiment how we are connected by individual, not by organization. because doing TEDxSamsung, I found if we are connected to someone internally, we tend to help others even though they don’t have any benefit from it. so I believed individual connection is real key of company’s innovation. at that time, people who atteneded TEDxSamsung is over 2 thousand. it is big, but very small of whole 300,thousand employees.

but I want to know how people are connected. so I organized Samsung Redballoon Project. we put 9 balloons in the world! of Samsung branches. samsung is everywhere you know. 

we put them korea, us, british, austrailia, china. we spreaded newsletter and broadcasted the information we want to try for two weeks. and started. people should spread messages to find balloons maybe near of them and their friends. we cannot use SNS, so we only used intranet mails, messengers, phones. someone mailed to 100 people.

the result? I don’t expect we find them all. but we did in 45 hours. actually I put 5 balloons in 5 areas in the korea. that is found in 2 hours. 

more remarkable thing is, that is found in 2.4 degrees. that means, you know, anything we want to find answer can be solved in 2 or 3 degrees of people. it is more powerful than 6 degrees of separation. in the age of creative, that’s what we want to get. the answer is already inside of us. if we making people more connected, we can be more creative and also more be passionate.

 

10.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Abstract와 Preface를 제공

I attached preface and abstract of book ‘What happened to the angry monkeys’ where inner motivations and creativities comes from. I followed ‘Free’ model of Chris Anderson@Wired, full draft contents opened via Scribd, trying to spread it wide. therefore before publishing into bookstore, its view-count over 10,000 and 30 times revision with 600 people. maybe the most interesting collective intelligence trials. anyway  this book become bestseller till now =)
Posted in About Articles Remarkable TED&TEDx by inhyuksong.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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